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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인플레이션 2

12.17. 소프트 랜딩을 넘어 노 랜딩을 반영 중인 시장

소프트 랜딩을 넘어 노 랜딩을 반영 중인 시장 12월 13일 미 연준의 FOMC가 있었음. 지금은 과거에 포워딩 했던 에세이들을 다시 읽어보며 생각 정리 중. 금리 인상폭, 내년 금리 인하, 디플레이션 지속, 부채 녹이기, 탄탄한 경기와 이를 지탱하는 기둥들, 동시에 완화되고 있는 노동시장, 지정학, 산업정책 등등 모두 과거 포워딩 했던 글에서 짚었던 내용들임. BOJ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생겨나고 있는 중. 열강들의 공조임. 12월 FOMC에서 나타난 점도표상의 변화는 다음과 같음. [2023년] - 실질 GDP 2.1% -> 2.6% - 실업률 3.8% -> 3.8% - PCE 인플레이션 3.3% -> 2.8% - 근원 PCE 인플레이션 3.7% -> 3.2% - 연방기금금리 5.6% -> 5.4..

Macro Essay 2023.12.22

디스인플레이션과 경제 지표의 경로 의존성 등

7월 24일 데일리 아카이브 디스인플레이션과 경제 지표의 경로 의존성 바클레이스의 분석에 따르면(왼쪽 그래프), 기대 이상으로 인플레이션이 하락 중인 국가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제 지표는 한번 서프라이즈 혹은 미스가 나타난다면 일정 기간 이를 지속하는 일종의 "경로 의존성"이 있다고 보는데 인플레이션 데이터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일부 반작용(상방 압력 ex. 주택시장의 구조적 문제, 지정학, 정부 지출, 실질소득 개선 등)의 요소들이 존재합니다만, 경기를 나타내는 다른 데이터에서도 유사한 추세가 관찰되고 있다는 점에서 경로 의존성이 지속되는 방향을 기대합니다. 마침 이번 주 7월 FOMC가 예정되어 있는데 연준의 대응에 주목해야겠습니다. 이어 바클레이스는 기존 4분기 ..

Article Archives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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