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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3

12.17. 소프트 랜딩을 넘어 노 랜딩을 반영 중인 시장

소프트 랜딩을 넘어 노 랜딩을 반영 중인 시장 12월 13일 미 연준의 FOMC가 있었음. 지금은 과거에 포워딩 했던 에세이들을 다시 읽어보며 생각 정리 중. 금리 인상폭, 내년 금리 인하, 디플레이션 지속, 부채 녹이기, 탄탄한 경기와 이를 지탱하는 기둥들, 동시에 완화되고 있는 노동시장, 지정학, 산업정책 등등 모두 과거 포워딩 했던 글에서 짚었던 내용들임. BOJ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생겨나고 있는 중. 열강들의 공조임. 12월 FOMC에서 나타난 점도표상의 변화는 다음과 같음. [2023년] - 실질 GDP 2.1% -> 2.6% - 실업률 3.8% -> 3.8% - PCE 인플레이션 3.3% -> 2.8% - 근원 PCE 인플레이션 3.7% -> 3.2% - 연방기금금리 5.6% -> 5.4..

Macro Essay 2023.12.22

6.15. FOMC 금리 동결과 SEP 해석

FOMC 금리 동결과 SEP 해석 *6월 15일 에세이는 텔레그램에 공유한 내용을 블로그에 업데이트한 것. 블로그 활성화 전까지 먼저 기존에 텔레그램에서 공유했던 에세이를 업데이트할 계획. [본문] FOMC 금리 동결과 SEP에 대한 생각 정리 금리는 동결했으나 점도표가 크게 상향 조정되었음. 18명의 FOMC 위원 가운데 12명이 2번 이상의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 판단. (그중 9명이 2번, 2명이 3번, 1명이 4번의 금리 인상을 전망) 금리 동결은 긴축 정책의 진전 정도, 통화정책의 시차, 신용 타이트닝을 지켜본다는 명목에 기반, 그러나 QT는 계속 진행한다는 스탠스. 연준의 결정엔 분명 부채 한도 협상 이후 국채 발행으로 인한 TGA로의 유동성 흡수 상황도 고려되었을 것임. 점도표 자체는 굉장히 ..

Macro Essay 2023.08.06

미 연준 내부 분열 심화, 그리고 7월 FOMC

https://www.yna.co.kr/view/AKR20230726050800009 미 연준 내부 분열 심화로 금리 전망 '안갯속'…그룹별 입장은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하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확고한 합의가 1년 이상 지속된 뒤 인플레이션을... www.yna.co.kr 미 연준 내부 분열 심화, 그리고 7월 FOMC 미국 연준 내부에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금리 인상의 끝자락에서 시장은 연준의 내부 분열을 반깁니다. 7월 FOMC가 코앞입니다. 연준의 액션은 그리 Hawkish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액션에 대한 Cost는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의견 불일치는 이를 반증합니다. 7월 25bp 인상은 이미 기..

Article Archives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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