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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2

두 달간의 기록 Part 2 (고용 데이터, OPEC+, 중국 부양모드)

두 달간의 기록 Part 2 (고용 데이터, OPEC+, 중국 부양모드) 4/7일부터 6/15일까지 개인 사정으로 바쁘기도 하고, 공유하고픈 생각도 딱히 없어 짧은 코멘트로만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만큼 시야가 뚜렷했다 생각합니다. 아래 해당 내용을 공유합니다. ■ 6/3일 코멘트: 전일 발표된 고용 데이터는 관찰자에게 적잖은 혼동을 낳을 수 있음. 가계조사 base인 실업률은 상승했으나, 사업장 조사 base인 논팜 역시 증가했기 때문. Key는 농업&비농업 자영업자와 경제활동참여율의 미세한 변동임. 사업장 조사는 농부, 자영업자, 가사도우미는 계산에 포함되지 않음에 유의. 경활률 역시 미세한 변동이 있었으므로 노동력 pool을 늘리는 방향으로 작용했을 것. 그동안 실업률이 지속 떨어져온 여성과 흑인 카..

Macro Essay 2023.08.03

4.3. OPEC+ 감산 영향 제한적일 것

OPEC+ 감산 영향 제한적일 것 *4월 3일 에세이는 텔레그램 공유본을 블로그에 업데이트한 것입니다. 블로그 활성화 전까지 먼저 기존에 텔레그램에서 공유했던 에세이를 업데이트할 계획입니다. [본문] OPEC+가 하루 약 1백만 배럴의 감산 발표를 하였네요. 이례적인 기습 감산 발표입니다. 이에 반응해 유가는 큰 폭으로 상승 중입니다. 경기 침체와 관련한 수요 감소 전망에 대응해 감산했다는 게 표면적 이유이나 일각에선 서방과 반서방 간의 힘겨루기로 보고 있네요. 최근 일련의 금융불안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에 다소 제한이 걸리자 이를 예리하게 잘 파고 들었단 분석입니다. 금융불안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이 제한되는 환경 속에서 감산을 통해 유가를 올려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재부각시키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에게..

Macro Essay 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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